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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世越号即将打捞完毕 终于浮上水面(组图)

2017-03-24 10:00:31来源:人民网

  韩国海洋水产部23日确认,“世越号”沉船部分构造物于凌晨浮出水面。沉没1073天后,“世越号”终于得以重见天日。截至发稿时,船体已被捞起至高出海平面12米的距离,离可靠岸移动的目标距离仅剩一米,打捞作业预计将于今日上午大功告成。

韩国世越号即将打捞完毕 终于浮上水面(组图)

  韩国海洋水产部和中国交通运输部上海打捞局于22日20时50分正式启动打捞作业。“世越号”沉船部分构造物于23日3时45分浮出水面。沉没1073天后,“世越号”终于得以重见天日。

  据悉,本次打捞作业采用由66条钢筋连接的两艘驳船在沉船的两侧海面启动油压千斤顶,以时速约3米的速度、采用均衡的力量慢慢抬起沉船的方式进行。为了加快作业,操作人员采取24小时轮班制。

  韩国海洋水产部表示,实现把船体捞起至靠岸移动,需达到出水13米的目标。据悉,打捞出水的“世越号”移送作业最少需13天,将依次进行驳船固定、移送至安全地带,以及装载到半潜船上等步骤,最后将它移送至港口。船体到达码头后将先进行清扫等准备工作,之后对船体进行检查。若一切进展顺利,“世越号”将于下月4日或5日左右抵达木浦新港。

  2014年4月16日,震惊世界的“世越号”沉船惨案发生。载有476人的“世越号”客轮在全罗南道珍岛附近海域意外进水并沉没,导致295人遇难,9人下落不明。

  바지선 고정작업 24시간·반잠수식 선박 이동 12시간 소요

  25일 중조기 접어들어…26일부터 파도 높아지고 바람 세져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세월호 인양 작업에 걸림돌이 됐던 좌측 선미 램프를 완전히 제거하고 수면위 목표치 13m를 목전에 두면서 앞으로 36시간가량이 인양과정에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선체 구조적 조건 외에 기상 상황도 세월호 인양의 성공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24일 조수 간만의 차이가 최소화되는 소조(小潮)기가 끝나고 25일부터 중조(中潮)기가 접어들어 기상 여건이 지금보다는 더 악화할 것으로 보인다.

韩国世越号即将打捞完毕 终于浮上水面(组图)

  램프제거 작업중인 세월호

  세월호가 24일 오전 6시 45분에 목표치를 불과 1m 남겨둔 12m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이날 오전 중으로 목표치까지 수면위로 부상한다면 잭킹 바지선에 단단히 고정하는 작업 등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 해수부는 세월호와 바지선 간 상호 고박 작업을 하고 바지선의 묘박줄(mooring line)을 회수해 이동할 준비를 하는 데만 24시간 걸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예인선 5척으로 바지선에 고정된 세월호를 인양 지점 1.6㎞ 떨어진 곳에 있는 반잠수식 선박까지 끌고 가게 된다.

  해수부는 이동시간이 12시간 소요된다고 밝혔다.

  물속에 잠긴 반잠수식 선박이 물 위로 떠오르게 되면 세월호는 물 위로 완전히 올라오게 된다.

  길이 145m, 높이 24m, 폭 22m인 세월호 전체 형상이 3년 만에 드러나는 순간이 된다.

  따라서 바지선 이동 준비시간 24시간, 이동시간 12시간 동안 인양 작업 해역의 날씨가 관건이다.

  지금처럼 파도가 잔잔하고 바람이 세지 않으면 인양 작업에 도움이 되지만, 파도가 조금이라도 높아지면 인양 작업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6일 오전까지 인양 작업 해역의 파도는 0.5∼1.5m로 비교적 잔잔하고 풍속도 7∼11m/s로 세지 않으리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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